매우 이른 2014년을 향한 다짐

내가 10여년 간 이미지 해왔던 나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내는 프로그래머라는 것을

오늘 다시 기억해 냈다.


흔들리지 말고 

겁먹지 말고

거칠고 부족해도

거침없이 전진하자.


목표가 흔들리면 

발걸음도 흔들리고

결국 넘어질 뿐이다.


단 한번도 평범을 위해 살지 않았던 나는

지금에 와서 다른 그 누구도 될 수 없다.


서로가 다른 모습을 하고 있기에

좋은 인연이 닿은 것임을 깨닿고

타인과 같아지려고 하기보다

타인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 되자.


2014년은 최고의 2015년을 시작하기 위한 포석으로...

그렇게 2013년의 마직막 한달은 2014년의 준비를 위해...

돈도 잠도 부질없던 꿈만을 먹던 그 시절을 다시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