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Scintilla and SciTE
[ Scintilla ]
"Sintilla는 무료 소스코드 편집 모듈이다. 완전한 소스코드를 제공하며, 라이센스는 무료 또는 상업적 사용에 대하여 자유롭다." 라고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다.
Scintilla는 Windows, Linux, Mac OS 등의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며, 문법 강조와 라인 넘버 표시, 블록 표현 등 Ultra Edit나 Edit Plus 등과 동등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자동 완성 등과 같은 확장 기능을 위한 대부분의 조건을 만족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써 본 결과로는 그 기능이 매우 강력하다. 그러나 매뉴얼 등이 충분히 친절하지 않고, 문서 스펙과는 다소 다른 동작들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초보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될 수 있으나 숙련자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준이다.
제공되는 소스는 Static, Dynamic 결과물을 모두 생성할 수 있으므로 개인 취향에 맞추어 사용하면 된다. 본인은 CBD 방법론을 매우 좋아하나 이런 핵심 컴퍼넌트의 경우에는 static으로 다루는 것을 선호한다.
scintilla는 메세지 기반 방식을 사용하므로써 구현을 완전히 내부로 감추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까지 Linux GUI 프로그래밍에 대한 경험이 없어 모르겠으나, 윈도우즈 프로그래밍 경험자라면 매우 친숙한 방식일 것이다.
Scintilla를 이용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notepad++을 들 수 있다.
[ SciTE ]
SciTE는 Scintilla의 사용법을 보이기 위한 레퍼런스 프로젝트라고 볼 수 있다. 비교를 하자면, 안드로이드와 넥서스원의 관계라고나 할까? 이 프로젝트 역시 크로스 플랫폼으로 보이며, 버전은 Scintilla의 버전을 따라간다.
풀 API로 짜였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를 통으로 뜯어서 사용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미리 일러두고 싶다. 약간의 변형을 가하거나 참고용으로 본다면 모르겠지만, 코드를 뜯어서 재활용하려는 노력은 매우 곤혼스러울 수 있음을 미리 경고한다.
자체적인 기능등은 매우 우수하다고 평하고 싶다. 크게 상용화된 메이저 제품군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단순히 코드를 편집만 하는 거라고 한다면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문법 강조는 지원하나 자동완성은 지원하지 않는다.
